전세사기 피해 은행별 긴급 금융지원 총정리

 

 

 

전세사기 피해가구 은행별 금융지원을 통해 세대별로 2억 원까지 긴급 구호가 시작됩니다. 심지어 피해 예상 가구나 경매 진행 중인 가구에도 모두 지원이 들어갈 예정입니다. 1초가 아쉬운 지금 이자 없이 금융 지원 + α까지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전세사기 피해가구 은행 긴급 금융지원

곳곳에서 터지는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편하게 휴식을 취하는 공간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전세 피해 지원센터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고는 하지만 사기당해서 돈 한 푼 없는 사람들에게 당장 해결책을 주지는 못하고 있는 황입니다.

 

이에 따라 은행권에서 전세 사기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주거 안정과 금융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전세 사기를 당한 세대가 금융지원을 받기 위해서 전세피해 지원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됩니다.

 

 

 

긴급 금융지원 신청 방법

1)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는다.

2) 은행권에 제출한다.

 

긴급 금융지원 목록과 비금융지원 현황

경매 완료 가구나 거주지 상실 가구에 대한 전세자금 및 구입자금, 전세 사기 피해가 예상되는 가구나 경매가 진행 중인 가구에 대해서도 경락자금 대출을 지원합니다. 게다가 인지세, 중도상환 해약금, 반환보험 보증료를 포함한 보증료, 채권할인료 등에 대한 면제도 동시에 지원됩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대상의 상담 지원을 통해 보다 빠르게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인력(주택 상품 및 전문 심사)과 다양한 비금융 지원까지 동시에 실시됩니다.

 

은행 금융지원

하나은행

총 5000억 원의 대출을 지원하며 1년간의 이자 전액이 0원입니다. 즉, 전세 사기를 당한 가구에게 지원하는 금융지원의 이자는 면제된다는 뜻입니다.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대한 선이 분명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세피해 확인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접속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사실을 확인한 후에 발급받으실 수 있으며 상세한 발급 방법이 필요하신 분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충분히 도움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세피해 확인서 발급방법

 

전세사기에 피해를 보신 분이라면 고민하기 전에 신청부터 하시면서 하나하나 따져보는 편이 훨씬 유리하십니다.

 

 

 

전세사기 피해가구 은행별 지원 현황

각 은행별 긴급 금융지원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씨, 현대, 롯데, 하나, KB국민, NH농협카드, 삼성, 신한, 우리, 등의 카드사에서 일정 기간 대출 원리금 만기 연장이나 분할 상환, 그리고 상환의 유예까지 각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신협, 산림조합, 수렵 등의 상호금융권은 경락자금 지원 및 대출 금리의 감면을 시행합니다. 새마을금고는 전세자금의 대출 금리를 3% 포인트 감면하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자녀 전세피해 가구 지원 확대 및 시중 금융권의 지원

다자녀 가구가 전세피해를 당했다면 추가대출 금리 할인이 이루어집니다. 전세 피해 지원 금리인 1.2 ~ 2.1%의 금리에서 추가 금리 할인이 진행된다면 0%대 저금리가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는 대상이 늘어날 예정입니다.

 

기존의 전세사기 피해자는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야만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토부의 조치로 인해 이사를 하지 않더라도 현재 거주 중인 집에 대한 적용도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은행별 긴급 금융지원 현황

 

신한은행

'전세사기 피해자 무료 법률 구조 지원 및 금융 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과의 협력으로 변호사 선임부터 소송과 기타 법률에 대한 상담까지 대부분의 필수 업무에 대한 지원이 가능합니다. 전세 사기 피해를 당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소송이 불가피하게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때 소송비용이나 변호사 비용 등에 대한 무상 지원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무료법률 서비스 대상 확대를 통해 총 15억 원의 기부도 실시합니다. 해당 내용은 피해를 당한 사람 중 법률 지식의 부족이나 본인이 처한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법률서비스를 못 받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지원을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은행

전세 사기 피해 집중 지역인 인천의 미추홀구부터 시작해서 전국 각지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그리고 전세 사기 피해유형이 다양한 만큼 그에 따른 맞춤형 지원이 실시될 전망입니다.

 

대출만기 최대 40년(거치기간 5년)을 통해 1,500억 원의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초 1년의 2% 포인트 금리 감면이 끝나면 상품별로 최저 금리의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KB국민은행

전세 및 주택구입(오피스텔 포함)과 함께 경락 자금까지 지원합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TF

금융감독원의 총괄·대외업무팀, 종합금융지원센터 운영팀, 경매유예 점검팀 등의 3개 팀으로 구성된 신설 부서를 통해 피해자의 지원 업무를 더욱 빠르게 돕고 체계적인 처리를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원스톱으로 더욱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총괄·대외업무팀은 금융 지원에 대한 회의와 함께 유관 기관과의 협의나 정보 공유에 대한 일을 처리합니다. 종합금융지원센터팀은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애로 사항이나 상담등을 담당해 금융권의 지원 상품 안내와 함께 경매나 매각의 유예 신청 및 접수까지 담당합니다. 경매유예팀은 국토부에서 피해를 본 주택의 정보 입수와 경매 및 매각의 현황을 점검합니다.

 

이러한 금융권의 지원제도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더욱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합 및 협력적인 지원이 꾸준히 이어질 방침입니다.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어떻게든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질 수 있는 계기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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